sub페이지 사진2

새로운 비약(1990~2002)

  • 1993학년도 주요행사 1993.03
  • 1993학년도 입학식 1993.03.02
  • 수학 여행 1993.04.23
  • 교내 체육대회 1993.05.25
  • 대통령배배구-인하사대부고 7개대회 연속 우승 1993.06.09

    [연합뉴스] 대통령배배구-인하사대부고 7개대회 연속 우승 

     

    (서울=연합) 인하사대부고가 제27회대통령배고교배구대회에서 우승, 7개대회 연속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의 영광을 안았고 세화여고는 올시즌 2관왕에 올랐다.

    국내고교 최강 인하사대부고는 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주니어대표 트리오 崔泰雄 張秉哲 石晋旭의 활약으로 청소년대표 權純纘이 혼자 분전한 성지공고를 3-1로 물리쳤다.

    이로써 인하부고는 지난해 봄철대회를 포함한 4개대회에서 전관왕에 오른데 이어 올들어 3개대회에서 우승, 모두 7개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고 이 대회에서는 2년연속 우승했다.

    여고부에서는 봄철연맹전 우승팀 세화여고가 중앙배대회 우승팀 경북여상을 3-0으로 일축, 이 대회에서 첫우승과 함께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예선에서 0-3으로 패했던 세화는 악착같은 수비로 경북의 공격을 차단하고 수비가 약한 경북여상의 헛점을 잘 노려 낙승했다.

    대회최우수선수로는 인하부고의 2년생 張秉哲과 세화여고의 세터 金秀楨이 뽑혔다.

    인하부고는 이날 경기 첫세트에서 10-0까지 앞서가다 막판 성지의 추격을 8점으로 막아 15-8로 이겼다.

    그러나 청소년대표 權純纘이 공격과 수비 브로킹 등에서 좌충우돌한 성지는 2세트부터 반격을 시작 7-3, 11-7로 앞서다가 결국 15-11로 따내 1-1을 만들었다.

    방심하다 한세트를 잃은 인하는 3세트에서 주전들의 고른 공격과 탄탄한 수비로 성지를 밀어붙여 15-1로 끝내, 승리를 확신하고 4세트마저 15-7로 끊어 무적을 과시했다. ◇최종일전적 △남고결승

    인하사대부고 3 (15-8 11-15 15-1 15-7) 1 성지공고

    △동여고

    세화여고 3 (15-11 15-11 15-9) 0 경북여상

  • 용마루 예술제 1993.10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