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사범대학
부 속 고 등 학 교새로운 비약(1990~2002)
[연합뉴스] 중앙배중고배구-<종합> 일신자매팀, 나란히 우승 - 1994.05.09
(서울=연합) 일신자매팀이 제30회중앙배 중고배구대회에서 나란히 우승, 朴鍾南 재단이사장의 영전에 우승컵을 바쳤다.
일신여상은 9일 장충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진주 선명여상과의 경기에서 월등한 기량과 악착같은 수비를 바탕으로 3-0으로 완승,지난 90년 제24회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4년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일신여상은 이날 이사장이 타계한 사실을 경기가 끝난뒤에 알고 기쁨과 슬픔의눈물을 함께 흘렸다.
남고부 결승에서는 인하사대부고가 장신의 문일고를 3-0으로 꺾어 지난 28회대회 우승이후 3연패를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 92년이후 국내 대회에서 38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인하사대부고는 첫 세트를 16-14로 어렵게 따냈으나 나머지 두 세트는 15-6, 15-10으로 쉽게 이겼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는 張秉哲(인하사대부고)과 崔惠英(일신여상)이 뽑혔다.
여중부 결승에서도 일신여중은 송원여중에 2-1로 역전승,지난 해 은혜여중에 빼앗긴 타이틀을 되찾았댜.
한편 남중부 결승에서는 인창중이 제천중을 2-0으로 셧 아웃,3연패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일 전적
△남고 결승
인하사대부고 3(16-14 15-6 15-10)0 문일고
△동 여고 일신여상 3(15-8 15-7 15-6)0 선명여상
△동 남중
인창중 2(15-12 15-8)0 제천중
△동 여중
일신여중 2(14-16 15-12 15-1)1 은혜여중